RECRUIT

직무 소개

kt p&m 인터뷰

통신 인프라의 혁신,
변화를 만드는 동료들의 생생한 직무 인터뷰

  • 전원의 힘, 통신의 뿌리 kt p&m전원김원묵
    INTRODUCE
    전남/전북센터 전원기술팀과 본인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전원기술팀은 센터 내 기술지원 및 전반적인 업무를 선도하며, 선제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운용팀의 지원 요청이나 필요 시 현장 출동을 담당합니다. 저는 광주권역 국사 관리와 호남지역 기술지원, 그리고 C급 이상 국사의 정밀점검 지원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는 어떻게 시작되나요?
    저는 조금 일찍 출근하는 편입니다. 전원 업무 특성상 노하우와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과 시작 전 선배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노하우를 빠르게 습득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후 자체적으로 일간 일정을 정리하고, 오전 팀 미팅에 참석해 업무 우선순위를 파악한 뒤 하루를 시작합니다.
    kt p&m에 근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지난 여름, 광주 KBS 온 기술지원 요청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체 기술로는 축전지 내부저항 점검이 어려워 팀의 마이스터님께 직접 연락이 왔고,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그 현장에서 순간적인 판단력과 축적된 경험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이곳에서라면 전문성을 충분히 키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본인의 업무를 잘하기 위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호기심과 직무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지원 업무는 다양한 측정 장비를 다루며, 원인을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해야 합니다. 호기심이 없다면 업무적 성장과 장기 근속이 어렵고, 전문성이 부족하면 특고압이나 대전류 관리 시 안전상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두 가지 역량 모두 중요합니다.
    본인의 일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5G에서 6G로 통신이 발전하는 이 시기에, 인터넷과 휴대폰은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의 근간은 전원에 있으며, 정밀점검이나 야간작업을 마치고 복귀할 때마다 이 지역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성취감이 제가 전원 업무를 계속 사랑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많은 회사 중, 꼭 kt p&m에 입사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기직으로 근무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전기 직렬로 입사하더라도 부수적인 업무가 성장을 방해할 때가 있습니다. 반면, p&m은 KT에서 지속해온 전원 업무를 전문적으로 분리해 설립된 기업이기에, 전문성을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이라 확신했습니다. 입사 후에는 LFP 축전지 등 신기술을 접할 기회도 많아,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kt p&m에서의 회사 생활은 어떤가요?
    복지나 업무 환경도 만족스럽지만, 특히 교육 측면에서 가장 큰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남수원지사에서 진행되는 직무교육은 KT에서 장기간 근무하시며 기술적으로 인정받은 마이스터님들께서 직접 교육을 맡아 주십니다. 현장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심화 상황에 대한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매번 좋은 호텔에서의 숙박과 풍부한 식사가 제공되어 P&M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입사 전/후 느낀 kt p&m의 이미지는 각각 어떤가요?
    이전 직장에서 KT와 협업하며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느꼈습니다. p&m도 KT 출신 선배님들이 많아 처음에는 수직적인 분위기를 걱정했지만, 실제로 함께해보니 모두 친절하고 유머러스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분들이었습니다. 특히 선배님들께 먼저 다가가면 따뜻함을 분명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요즘 취업 시장이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기본적인 자격만 갖추고, 경험을 통해 본인의 노력을 잘 표현하신다면 긍정적인 소식을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입사하시게 된다면, “전기 전문성을 키우기에 이만한 회사는 없다”는 것을 직접 느끼시게 될 겁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 되도록,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술로 세상을 잇다 kt p&mMW김민우
    INTRODUCE
    강북무선운용팀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경기 북부와 강원권의 마이크로웨이브(MW) 통신망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륙 지역의 MW망을 담당하기 때문에 EBS 방송망, 홍수감시망, 철도망 등 국가 기반 전용회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단위의 MW 집중감시 업무와 선박무선 감시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MW 집중감시는 전국 내륙과 도서지역의 MW 통신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해당 지역 팀에 통보하여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일입니다. 선박무선 감시는 바다 위에서도 통신이 끊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업무입니다.
    바다 위에서 내륙으로 전화를 걸 때 사용하는 VHF, MF, HF 주파수 대역을 전국의 약 40여 개 선박무선 국소를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이 국소들을 원격으로 점검하고, 이상 발생 시 해당 지역 팀에 인계하여 빠른 복구를 지원합니다.
    하루 일과는 어떻게 시작되나요?
    우선 RMOS라는 관제 시스템을 통해 전날 퇴근 이후부터 출근 전까지 발생한 장애나 경보를 확인합니다. RMOS는 각 지역의 MW망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생기면 즉시 알람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해당 장비에 원격으로 접속해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 시에는 현장 점검이나 정비 계획을 수립합니다.
    또한, 매일 업무일지를 통해 팀원들과 해야 할 일을 공유하고, MW 관제 운용현황을 확인하면서 본부에서 진행 중인 주요 작업이나 협업 업무를 파악한 뒤 본격적인 하루를 시작합니다.
    kt p&m에 근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새벽에 관악산 송신소의 EBS MW 회선이 다운되었던 일입니다. 야간 교대 근무 중 축전지 교체 공사 도중 합선으로 인해 전송 장비에 불량이 발생했고, 근무 초기라 긴장도 있었지만 장애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배님들과 상황을 공유해 새벽 현장 출동 및 복구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정확한 판단, 즉각적인 보고 체계, 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고, 이후 유사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본인의 업무를 잘하기 위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확한 기술 이해력과 꼼꼼한 분석력, 현장 대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신망은 작은 장애 하나가 다수의 사용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의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정확히 조치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장애 발생 시 로그 분석을 통해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장비 매뉴얼과 기술 자료를 꾸준히 학습하며 대응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 대응력과 팀워크도 빠질 수 없습니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거나 섬 지역 등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도 동료들과 협력해 안전하게 복구를 완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긴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결국 통신 품질을 지켜내는 핵심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일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일을 사랑하는 이유는 단순히 통신 장비를 관리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육지와 동등한 생활권을 보장하는 일이며, 바다 한가운데에서 조난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저희가 관리하는 한 회선, 한 신호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고 일상을 이어주는 일이라는 점에서 큰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결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이 일을 사랑하는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합니다.
    kt p&m이 좋은 이유, 회사에 대한 자랑 부탁드립니다.
    kt p&m은 대한민국의 통신이 끊기지 않도록 전국의 MW망과 선박무선을 운용하는 조직입니다. 섬과 산, 바다 위까지 광케이블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마지막 연결선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복구 체계를 통해 태풍이나 해상 조난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연결을 유지합니다. 특히 선박무선과 도서무선 업무는 누구나 어디서나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kt p&m의 사회적 책임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런 공공 인프라를 기술로 지켜낸다는 자부심과 서로를 믿고 움직이는 팀워크입니다. 현장에서 장애를 복구하든 원격으로 링크를 점검하든 모두가 한 목표로 움직입니다. 이 때문에, 저는 우리 회사가 자랑스럽습니다.
    본인의 커리어적 목표는 무엇인가요?
    생현장을 가장 잘 아는 MW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통신이 단 한순간도 끊기면 안 된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으며, 제 목표는 단순히 장애를 복구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장비의 특성을 완전히 이해해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막는 기술을 갖추는 것입니다.
    ‘내가 관리하는 구간만큼은 절대 끊기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 진짜 기술인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kt p&m의 MW업무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분야입니다.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바람이 불어도 현장을 지켜야 하지만, 그만큼 누군가의 연결을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도 큽니다.
    ‘보편적 역무’의 의미를 매일 체감합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조난 신호가 끊기지 않고, 섬에서도 누군가가 가족과 통화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세상을 움직이는 연결, 이를 직접 지키는 일이 어떤 것인지 꼭 한 번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조직과 협력사를 잇는 다리 kt p&m구매/계약정관우
    INTRODUCE
    경영기획팀 구매/계약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구매/계약 업무는 조직과 협력사를 잇는 다리입니다. 필요한 자원이 제때, 적절한 조건으로 흐를 수 있도록 연결하고 조율하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뒤에서 단단히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계약 하나, 협력 하나가 모여 에너지 인프라의 기반이 되고, 그 기반 위에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과 미래가 놓입니다. 우리는 방향을 정하진 않지만, 그 방향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다지고, 연결하고, 지켜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오전에는 전날 진행됐던 계약 관련 보고나 문의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회신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후에는 공사 계약이나 협력사 관련 계약 등 다양한 건의 계약서 작성 업무가 중심이며, 관련 부서와 협의하거나 조율할 일이 많습니다. 아직 신설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정해진 루틴보다는 갑작스럽게 생기는 업무도 종종 있어, 다양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어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kt p&m에 근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협력사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을 때입니다.
    전국의 협력사 임원분들이 대전으로 모였고,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기준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드리는 자리였지만, 그보다 더 인상 깊었던 건 협력사 분들이 우리에게 바라는 점, 앞으로 함께 해줬으면 하는 부분들을 진솔하게 말씀해 주셨던 순간들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상생협력이 단순한 원칙이 아니라, 실제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이후 업무를 대하는 태도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본인의 업무를 잘하기 위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구매 업무는 단순히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넘어, 조직의 운영 흐름과 외부 협력사의 상황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전체 흐름을 바라보는 안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계약 하나를 진행할 때도 단순한 금액이나 조건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계약이 조직 전체의 일정, 예산, 운영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협력사와의 관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이런 관점이 있어야 단기적인 성과뿐 아니라, 장기적인 안정성과 신뢰까지 고려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일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하는 일은 계약을 통해 조직과 협력사를 연결하고, 그 사이에서 신뢰를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숫자와 조건을 다루는 일이지만, 그 안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약속, 그리고 함께 가야 할 방향이 담겨 있다고 느낍니다.
    특히 협력사와 직접 소통하면서, 우리가 원하는 것뿐 아니라 그들이 기대하는 부분도 듣게 될 때가 있어요. 그런 순간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라는 걸 실감하게 되고, 단순한 계약 이상의 의미를 느낍니다.
    작은 계약 하나가 사업의 흐름을 바꾸기도 하고, 협력사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과정을 하나하나 경험하면서, 이 일이 단순한 업무가 아니라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기반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더 애정을 갖고 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많은 회사 중, 꼭 kt p&m에 입사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통신 전원’이라는 분야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알아볼수록 p&m의 역할이 통신망이 끊이지 않도록 전원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그 중요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꼭 필요한 일을 한다는 점에서 끌렸고, KT 그룹이라는 안정적인 기반 안에서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조직이라는 점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여러 회사 중에서도 이곳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t p&m에 입사하기 위해 혹은 취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단순히 ‘취업’이 목표라기보다는, 내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통신전원이라는 특수한 분야를 다루는 만큼, 관련 산업 구조나 계약 프로세스, 협력사 운영 방식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실무 중심의 조직이라는 점을 고려해 계약서 작성, 협상,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고, 실제 업무에서 바로 적용될 수 있는 경험을 쌓기 위해 관련 프로젝트나 사례를 찾아보며 준비했습니다. 그런 준비들이 단순히 스펙을 채우는 게 아니라, 이 회사에 진짜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kt p&m은 겉으로는 조용해 보일 수 있지만, 통신이 끊기지 않도록 전원을 지켜내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는 곳입니다. 계약 하나, 협력 하나가 통신망의 안정성과 연결을 지켜주는 기반이 되죠. 이곳에서 일한다는 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의 일상과 연결을 지켜내는 책임을 맡는다는 뜻입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묵직한 의미가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 kt p&m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이기 때문에 당신의 시선과 태도가 조직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진심을 담아 지원해 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입사 1년차의 성장기 kt p&m전원주영호, 이진욱
    INTRODUCE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영호 : 안녕하십니까, 2025년 1월에 입사해 북부전원운용본부 강북/강원센터 전원기술팀에서 정밀점검과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주영호 사원입니다.
    진욱 :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팀에서 근무 중인 이진욱 사원입니다. 2025년 1월 입사 이후, 전원기술팀의 백오피스 업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인 혹은 팀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영호 : 저희 전원기술팀은 KT 혜화국사의 전원시설 운용 및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며, 강북/강원센터 내 국사 점검을 지원합니다. 또한 방송국, 국방시설, 공공기관 등 KT 장비가 설치된 외부 시설의 전원설비에 대해서도 정밀점검 요청에 따라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욱 : 저는 팀 내 사무 지원 업무를 맡고 있으며, 상위 부서의 요청에 따라 자료 조사, 설비 및 인력 현황 정리 등을 담당합니다. 팀과 본사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며, 항상 꼼꼼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호 사원처럼 현장 점검 업무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kt p&m에 근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영호 : 수습 기간이 끝나자마자 선배님들과 함께 정밀점검에 참여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론과 현장 사이의 차이를 크게 느꼈지만, 선배님들께서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배움을 바탕으로 지금은 주도적으로 점검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진욱 : 상암월드컵경기장의 UPS 점검이 인상 깊었습니다. 설비 노후화로 경보가 발생해 정밀점검을 지원했는데, 입사 전에는 KT 국사만 관리하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외부 기관에서도 우리의 전문성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본인의 업무를 잘하기 위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영호 : 전원시설에 대한 이해와 지식은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국사를 동시에 점검해야 하고, 국사마다 장비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장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원활한 점검이 가능합니다.
    진욱 : 책임감과 꼼꼼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사무 업무에서 실수가 잦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마인드셋이 바뀌었고, 지금은 팀의 얼굴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세심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일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영호 : 교대 근무 중 고장 경보 상황을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상황과 조치 방안을 리스트로 정리했는데, 선배님들께 보여드린 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점점 더 이 일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진욱 : 대학 시절에는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일을 해야 오래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전기는 산업혁명 이후로 대체 불가능한 분야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고, 특히 그 시작점인 전원 업무라면 평생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이 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영호 : p&m은 특별한 곳입니다. 신설 법인이지만, KT에서 20~30년 이상 근무하신 선배님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새로 함께할 여러분이 회사의 기둥이 되어 주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아낌없이 모든 것을 전수해 주십니다. 저희와 함께 성장할 여러분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습니다.
    진욱 : 지원 전에는 회사 정보를 찾아보시겠지만, 신설 기업이다 보니 정보가 많지 않아 불안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함께하게 된 이후에는 그런 걱정이 기우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우선 지원해 보시고, 면접 자리에서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해 보세요. p&m과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드실 겁니다.
  • 정확한 판단, 완벽한 조치 kt p&m전원관제이건호
    INTRODUCE
    전원관제팀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전원관제팀은 ELIT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통신국사의 전원설비를 실시간으로 감시합니다. 이상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파악하고 판단하여 조치를 요청하며, 현장 출동 최소화를 목표로 긴급도, 중요도, 선례 등을 고려해 통신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 피로도를 줄이고, 효율적인 관제 운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관제팀의 교대 근무 일과는 어떻게 시작되나요?
    전원관제팀은 4조 3교대 근무 체제로 운영됩니다. 매일 주간 업무 시작 전에는 일일 안정운용회의를 통해 간밤의 이벤트와 당일 예정된 공사 일정을 공유합니다. 이후 이전 근무자로부터 특이사항을 인수인계받고 본격적인 관제 업무가 시작됩니다.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입사 초기, ELITE 계통도 수정 중 일부만 삭제해야 했던 상황에서 실수로 전체를 삭제해 식은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니어 선배님들께 말씀드렸더니, "저장과 동기화를 하지 않으면 괜찮다"는 따뜻한 답변을 들으며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중요성을 깨달았고, 업무에 더욱 꼼꼼하고 확실하게 임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업무를 잘하기 위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관제는 판단의 연속입니다. 경보가 발생하면 1년치 유사 사례를 빠르게 분석하고, 당시 조치를 확인한 후 중요도를 판단하여 자체 대응, 현장 출동, 주간 이관 등 적절한 조치를 결정합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전원 시설 운영을 도모하며, 정확한 판단력과 빠른 분석력, 책임감 있는 대응이 핵심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일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처음부터 관제나 교대근무를 희망했던 것은 아니지만, 과천 관제팀에서 2~300개의 KT 기지국 전원 설비를 모니터링하며 그 중요성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야간 출동을 최소화하고, 그 결과가 데이터로 나타날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 일을 통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게 되었고, 지금은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입사 초기에 신입(신규) 사원으로 받았던 교육은 어땠나요?
    입사가 결정되고, 궁금한 점이 꽤 많이 생겼습니다. 특히, 야간 및 휴일 근무 등 급여에 대한 부분은 질의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한데, 임용식 때부터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주시고, 전국의 동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파워 멘토링과 행사를 통해 평소 다가가기 어려운 선배님들께 갖고 있던 고민을 터놓고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어 회사와 업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직무 교육도 어느덧 3회 이수하였는데, 사내 강사인 KT 30년 근속 마이스터 분들께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단시간에 빠른 성장이 가능했습니다.
    많은 회사 중, 꼭 kt p&m에 입사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사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성장 가능성이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전공 지식과 현장 사이의 차이를 느꼈고, kt p&m에서는 KT 출신 전문가 선배님들로부터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또한, 채용 면접 당시 면접관님들의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꼭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인상을 받았고, 실제로 그 면접관님이 현재 팀장님이셔서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입사 전/후 느끼는 kt p&m의 이미지는 각각 어떤가요?
    입사 전에는 커뮤니티를 통해 평균 연령이 높고 세대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접했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였습니다. 시니어 선배님들께서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와 주시고, 부모님처럼 편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신입사원들의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려 주려는 책임감도 느낄 수 있었고, 따뜻한 조직 문화를 체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취업난이 심각하다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저 역시 2년간의 취업 준비 기간을 떠올리게 됩니다. 면접에 늦거나 탈락했던 경험도 있었지만, 낙담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면접에서는 항상 솔직함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모르는 부분은 모른다고 말하고, 본인의 강점을 자신 있게 어필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안전관리, 그 이상의 가치 kt p&m안전보건최승연, 손대원
    INTRODUCE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승연 : 안녕하세요. 저는 북부전원운용본부 안전보건팀 최승연 사원입니다. 2025년 1월에 경력직으로 입사하여 유해 위험 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 등 북부전원운용본부 내 현장에서의 안전보건 지원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대원 : 안녕하십니까. MW운용본부 안전보건팀 손대원 사원입니다. 2025년 5월에 신입으로 입사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이행 조치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본인 혹은 팀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승연 : 북부전원운용본부 안전보건팀은 kt p&m의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국내 법규에 따라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조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중심축'입니다.
    대원 : MW운용본부 안전보건팀은 본부의 모든 활동이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작업자 교육, 안전의식 제고, 작업 현장 안전관리, 위험성 평가 및 개선 조치 등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안전을 만들어가는 것을 지향합니다.
    kt p&m에 근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승연 : 전기 비전공자로서 현장 점검 업무 수행 시, 전원 작업과 관련된 기초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본부장님께서 먼저 인지하시고, 전기 기초 이론과 현장 적용 사례를 수시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후 관련 도서를 탐독하고, 현장에서 작업자와 소통하며 전원 지식을 조금씩 쌓아갈 수 있었고, 꾸준한 학습이 업무 성장에 큰 도움이 됨을 깨달았습니다.
    대원 : 해무로 인해 배가 뜨지 않아 3일간 백령도에 고립되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그 기간 동안 현장 안전 점검을 꼼꼼히 진행할 수 있었고, 작업자와의 소통을 통해 작업 일정 조정 및 안전관리 방안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유연한 대처 능력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체감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인의 업무를 잘하기 위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승연 : 전문성과 경험은 기본이며, 책임감과 꼼꼼하게 하나하나 챙겨볼 수 있는 세밀함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전에 위험 요소를 꼼꼼히 파악하고, 징후들을 놓치지 않는 세심함이 필수적입니다.
    대원 : 소통 능력은 안전보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량입니다. 현장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작업자들과 자주 대화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며 관계를 형성하려 노력합니다. 이를 통해 작업자들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위험 요소를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고, 안전 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의 일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승연 : 웃으며 함께하는 동료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스스로 제 업무를 '산업 속의 경찰'이라고 생각하며, 힘든 순간에도 사명감을 갖고 자부심을 느끼며 이 일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대원 :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얼마 전 협력업체 작업자분께서 가족과 함께 웃는 사진을 메신저 프로필로 설정하신 것을 보고, '오늘도 무사히 퇴근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체감한 순간이었습니다.
    많은 회사 중, 꼭 kt p&m에 입사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승연 : 새로운 시도와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에게 신설 법인의 조직 환경은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채용 과정 중 면접이 인상 깊었는데,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면접관 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열정과 회사 방향성에 대한 설득력을 느꼈고,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원 : kt p&m은 전국적으로 보편적인 역무를 수행하며, 사회의 기반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조직에서 안전관리라는 역할을 통해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kt p&m에 입사하기 위해 혹은 취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승연 :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법규와 산업안전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 관련 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채용 과정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보여드리려 했습니다.
    대원 : 현장 경험을 통해 안전관리의 기본을 배우고자 했습니다. 건설현장 안전보건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제 작업 환경에서의 위험 요소 파악, 작업자와의 소통, 안전 점검 절차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지금의 업무에도 단단한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승연 : 신설 법인이라는 환경이 때로는 불편할 수 있지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적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니,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보시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대원 : 취업 준비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그만큼 성장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많은 고민과 불안이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하며, 언젠가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